샤또 바라또 포도원은 보르도 메독지역 쌩로랑에서 쌩줄리앙 베이슈벨 마을까지 유명한 포도밭들이 즐비한 도로변에 위치해있다. 1820년 쌩로랑의 신부가 포도원 설립을 축복해 주었고 샤또 이름이 그의 이름에서 연유되게 되었다.

18세기부터 오랫동안 존재해 왔던 포도밭의 진흙토양에 남쪽을 바라보는 언덕위에놓여 최적의 떼루아를 형성하고있다. 샤또 바라또는 신의 가호를 받았음데도 불구하고 여러 우여곡절을 겪게 되었고 

1980년 와인의명가 르루아(Leroy) 가문이 포도원의 주인이 되면서 24헥타르 최적의 포도밭 토양에 잘 적응하는 포도품종을 심고 재배 하였다. 

또한 양조 시설을 현대화하고 전통방식으로 와인을 만들면서 오크 숙성을 강화하는 등, 고품질 와인을 생산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구조가 훌륭한 와인으로 재 탄생되었고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보르도 지역와인 품평회에서 4개의 금메달을 받았고 오메독 크뤼부르주아(CRU BOURGEOIS)급으로 격상되면서 인상적인 메독지역 쌩로랑의 포도원으로 인정받고 있다.